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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시설장, 일자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모색, 사업량 배정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취업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포항시는 29개 읍면동과 18개 부서, 10개의 민간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 취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수행기관 시설장과 일자리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어르신들이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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