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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을 오는 26일과 27일,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성산 칼데라를 탐방할 수 있는 7.5km의 지오트레일을 전문 스태프의 안내하에 완주한다.
또한 지난 15일 개소한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인 ‘청춘어람’을 활용해 숙박,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과 의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산 지질명소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의 관심 제고와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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