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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식중독 바가지요금 없애 박람회 성공 한몫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3-10-25 08: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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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식중독 제로, 바가지요금 제로에 음식, 숙박업소 영업자 및 명예위생감시원, 보건위생단체 공동노력이 박람회 성공에 한몫했다고 밝혔다.

먼저,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박람회 성공을 위한 '자율적인 참여'였다.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1,4,5담당제와 명예 위생감시원 활동으로 거의 매일 방문점검과 전화조사 등에 적극 협조해 업소청결, 가격안정, 친절한 손님맞이로 모범적인 업소를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두번째로 명예위생감시원 활동으로 72명의 명예감시원을 위촉해 연초에 이들을 대상으로 위생감시원 활동 교육을 실시하면서 박람회장내 음식점 관리와 식음료안전관리센터에 교대로 근무하며 정기적인 점검 활동을 열성적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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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24시간 보건위생상황실 운영이었다. 박람회개최 전부터 보건위생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보건위생종합상황실을 설치 음식숙박, 식음료, 응급의료, 질병예방으로 4개 반을 편성 운영하면서 크고 작은 민원 205건을 처리해 1200여건의 상담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네번째는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정원박람회장의 특수성을 감안, 지난 4월에는 박람회장, 시가지의 모기, 하루살이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포충기 100대를 설치한 바 있고, 5월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호수정원, 습지센터 호수 등에 모기유충구제용 미꾸라지 300K를 방류를 한 바 있다. 박람회 기간 매일 새벽시간에 방역차량 두 대를 이용 분무소독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끝으로 보건위생단체와의 협조체계다. 의사회, 약사회, 외식업, 숙박업 단체 등 보건위생단체는 박람회 출범에 기여하고자 자율적으로 입장권 5천여매를 구매했다. 의약정 단체는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5250만원을 기탁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에도 하절기에 2회에 걸쳐 2000여명의 많은 가족이 모인가운데 보건가족의 날, 의약정 행사 등을 박람회장에서 개최해 하절기 주춤한 박람회 열기에 시민참여 붐을 조성했다.

이에 순천시보건소 강성득 소장은 “영업자, 명예감시원, 보건위생단체, 공무원들과 혼연일체 된 노력이 단 한건의 식중독사고와 바가지요금 없는 음식, 숙박업소 운영과, 보건위생단체의 노력이 박람회 성공에 크게 한몫 했다”고 강조했다.

최창윤 NSP통신 기자, nsp022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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