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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익산시가 원광대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중에 ‘2024 익산정책소통투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익산정책소통투어는 학생들이 익산시에 소재한 정책 실현 현장 및 기업 등을 탐방하며 익산시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익산시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정책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3일 진행된 첫 투어는 원광대 학생 60명이 익산 향토기업이자 전북 익산형 일자리사업 중심기업인 하림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2022년 개청한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했으며, 지역 기업의 일자리 환경을 돌아보고 지역 정착을 위한 여러 취업 정책과 창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정책연구소장 이동기 교수는 “지역대학이 중심이 돼 미래인재를 키워내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산업체가 활력을 되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익산정책소통투어를 계기로 원광대 학생들이 지역과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관심을 두고 익산시에서 청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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