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5일 오후 4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에서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이 으르렁 터보 개발로 발명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그래미가 주관한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기술혁신에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에 주는 상으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의 대상 수상은 으르렁 터보(공기와류장치)를 통해 자동차의 완전연소를 유도해 주행 출력을 향상시키고 연료 절감과 매연 저감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자동차 외형복원 37년의 경력과 거의 반평생을 자동차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동차출력 향상과 완전연소, 매연 감소에 관심을 가져오다 우연한 계기로 공기와류장치인 으르렁 터보를 개발하게 됐으며 전국에 직영점 9곳을 오픈했고 5개의 직영점을 오픈 준비하고 있다”면서 “으르렁 터보를 통해 작게는 연비상승으로 인한 개인의 손해를 충족하고 크게는 탄소 저감에 기여해 안전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 주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나 기업을 발명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3차에 걸쳐 심사해 수여하며 경제발전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발명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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