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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 25일 마동지구에서 마동지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새로 짓는 동광양농협 마동지점은 대지면적 842.9㎡(254평)에 건축면적 491.71㎡(148평) 지상1층으로 연면적 465.87㎡(140평) 규모다. 금융점포 181.54㎡(54평), 하나로마트 259.08㎡(78평)로 2025년 1월초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동광양농협 임직원, 장영조 NH농협광양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마동지점 신축은 동광양농협의 금융자산 2조 원 달성과 하나로마트 연매출액 800억 원 시대를 열어줄 거점이 될 것이다”며 “공사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광양농협 마동지점은 마동지구에 거주중인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금융과 유통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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