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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중인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기간에 풍성한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연휴기간에는 상시로 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놀이체험은 체험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투호, 굴렁쇠, 윷놀이 등을 자율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은 송편 빚기, 떡메치기, 소원한지등 만들기, 윷놀이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접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복조 이사장은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모인 가족, 친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며, “특히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고, 다함께 추석을 즐기며 공감,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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