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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다큐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오후 5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과 뮤지컬 ‘명성황후’ 등을 작곡한 김희갑의 인생과 한국 대중가요사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영화와 연계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희갑의 곡을 부른 가수 양희은, 최진희, 김국환 등이 공연한다.
노브레인, 몽니 등이 김희갑의 노래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있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다큐&뮤직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뮤직페스티벌을 찾아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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