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9월 12일부터 광양청년꿈터 청년참여 하반기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중인 광양청년꿈터에서는 일상 및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9월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드림클래스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광양시 거주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돼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개 학과는 9월 12일~12월 5일까지 광양청년꿈터 및 외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학과는 수강생이 재료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각 학과 시작일 기준 3주 전부터 5일 전까지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내용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 드림클래스는 예술·공예·교육·스포츠 총 4개 분야 12개 학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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