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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집단연구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3억 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집단연구사업은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최세진 교수 연구팀은 ‘미생물/나노복합소재 기반 Net-Zero 건설재료 연구’를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최세진 교수는 “앞으로 기초연구실을 통해 개발될 기술은 건설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건설재료 기술로, 건축, 재료공학, 미생물유전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초연구실 연구진은 연구책임자인 최세진 교수를 비롯해 원광대 탄소융합공학과 조충연, 생명환경학과 송하연 교수, 경기대 스마스시티공학부 문주현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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