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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은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증가에 따라 현장실무 능력을 기르고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신규·여성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이다.

9월 5·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에서 안전교육(도로교통법, 교통안전·법규,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과 실습교육(트랙터·관리기의 기초·조작, 운전·포장 실습, 자가 정비 등)이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시에 거주하는 (예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3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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