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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의회(의장 김광호)는 26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의성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동의안’ , ‘2024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총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성읍 소재 에덴유치원생 39명이 이날 본회의장을 방문해 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의원 소개와 의회 역할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방송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고 의사봉을 두드려 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됐다”며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무위원회 오호열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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