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 소통의 장을 연다.
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 기울입니다’는 주제로 김포아트홀에서 500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행사는 진정성있는 시민과의 소통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뜻으로 통상적인 기자회견 대신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서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시민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공감 토크에 나서는 한편 김포시 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던 민선8기 전반기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후반기 시민 일상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후반기 정책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김포시 공식누리집 또는 QR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자치행정과 전화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사전신청 좌석 잔여분에 한해 행사당일 오후 2시부터 김포아트홀 공연장 입구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23일까지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교류하는 내실 있는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 소통, 2023년 시정설명회,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현장행정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2024년 신년인사회까지 다양한 형태의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시민들과의 촘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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