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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 청년농부와 신중년농부, 공직자 등이 10~13일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성공 건립과 6차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연수에 참여한 것.
영암 농부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양국의 농업기술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는 일본 농림수산성과 현립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농업 간담회, 아키오타정과 히데팜 스마트농업 실증프로젝트 현장 견학, 안테나숍과 히라타 관광농원 및 세라정 6차산업 성공사례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과 6차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이번 연수를 삼겠다. 특히, 청년농부과 신중년 농업인이 이번에 배운 농업기술을 토대로 지역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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