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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14일 관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예약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은 이전에 교육강좌예약과 통합예약(시설대관)으로 분산됐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고도화된 통합플랫폼이다.
시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신청․결재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시민들 누구나 쉽게 교육강좌․체육시설․일반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에서 위탁·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도 관련기관에서 온라인 신청부터 결재 및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사업이 평생교육도시의 로드맵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더욱 질 높은 교육 및 문화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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