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0일과 31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공무원, IT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IT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 도모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군 정보화 부서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4년도 주요 사업과 추진 방향 간담회에서는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워크숍 특강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 AI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시해 줄 copilot에 대한 강의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져다줄 미래 업무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KT Cloud는 2024년 경상북도 클라우드 1차 전환 사업을 소개해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진행 과정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김경숙 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산업뿐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또한 빠르게 변화시킨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합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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