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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1단계 A2 부지(25만㎡) 분양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GS칼텍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쟁입찰 방식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제안서 평가를 위해 150여 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에서 항만, 산업단지, 안전, 경관, 환경, 회계, 물류, 법률 등 총 8개분야 10명의 전문가를 추첨·선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해당 부지에 수소 생산 및 발전 사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출 사업 추진을 위해 약 3조 9000억 원의 대규모 금액을 투자해 3,370여명 일자리 창출과 약 8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년간 약 240만 톤 신규물동량 창출로 여수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현 사장은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광양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합한 기업을 추가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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