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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최근 결혼이주여성(순천시 가족센터) 및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글로컬 치안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순천대학교 앞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 일대를 합동 순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순천경찰서 글로컬 치안봉사단은 베트남·일본·우즈벡 등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외국인 밀집지역과 범죄 취약지역에 직접 범죄예방 순찰 및 공동체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년 간 활동 할 예정이다.
치안봉사단장 양모씨는 “경찰과 함께 순찰 활동하여 범죄예방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승인 서장은 “외국인 범죄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치안봉사단 참여 치안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 협력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합동 순찰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가장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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