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호텔과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태백호텔을 안양대학교의 사계절 휴양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상호 간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태백시 태백호텔 소연회장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안양대와 태백호텔의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장용철 부총장과 태백호텔 이용철 총지배인 등 안양대와 태백호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증진 및 상호 이익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상호협력 활동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서 안양대와 태백호텔은 안양대 교직원 및 재학생과 그 직계 가족의 복지증진에 적극 협력하고 교직원 휴양소 운영 및 사내교육, 연수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협조하기로 했다.
2022년 문을 연 태백호텔은 해발 720미터 고지대에 위치해 연중 시원하고 쾌적한 기온을 유지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워터풀, 야영장, 한식, 양식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가족호텔로써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태백시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태백호텔 이용철 총지배인은 “안양대 교직원 및 학생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태백호텔의 좋은 시설과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안양대와 태백호텔이 서로 상생하며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대학교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직원과 재학생 그리고 그 가족이 태백호텔의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안양대와 태백호텔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튼튼한 상호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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