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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회 실무회의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2024년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참여 안내·홍보, 추진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설명, 국가 공모 추진 관련 자문 등이었다.

회의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한국바이오협회, 기업(보령·SD바이오센서·덴티움·제노스·엠비디·오가시스), 삼일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인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등에는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 해주신 추진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내실 있게 준비하며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결속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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