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조용익 부천시장이 기업 임원진과 간담회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경기=) 서국현 기자 =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2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삼정동 소재 강소 기업인 아이케이푸드를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케이푸드’는 떡볶이 밀키트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떡볶이의 매운맛을 알리며 K-푸드 위상을 높이고 있는 부천의 대표기업이며 지속적인 기부·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 시장은 아이케이푸드의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기업 임원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아이케이푸드 대표 브랜드인 ‘핫이슈 떡볶이’를 시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아이케이푸드 제품 시식 후 참여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품제조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가 크고, 한류 열풍과 동반해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이케이푸드 같은 훌륭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도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업 현장과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열심히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