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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 국회의원 당선인이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이학영 당선인 캠프)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 국회의원 당선인은 무능과 부패에는 단호히 맞서겠으며 시민께 약속드린 대로 군포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저를 군포 대표 일꾼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과 군포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면서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향한 시민의 열망이 그대로 표출된 선거로 군포시 골목골목을 누비며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께서 민생외면 정권, 검찰독재 정권 심판을 당부하셨으며 무능한 정권의 경제 실패, 굴욕 외교,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책임 회피,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시민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능과 부패에는 단호히 맞서겠으며 시민께 약속드린 대로 군포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 산본과 기존도심은 통합재정비하고 시민의 주거 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으며 1호선과 4호선을 지하화하고 역사와 철로 부지는 주거·문화시설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고 군포 발전을 위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경기남부 동서철도망 신설을 추진하겠고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힘을 모아 경기도민 출퇴근 3시간의 고충과 3기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가중될 교통정체를 깨끗이 해소하겠으며 산본천은 새롭게 복원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시민 여가·체육시설을 확보하겠다”면서 “늘 시민의 의견을 듣고 더 많이 배우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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