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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8일 상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상주·포항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포항시청 희망복지지원단 7명을 비롯,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포항시에서 15명이 참여했으며, 상주시에서는 상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 5명을 비롯하여, 상주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1부에는 포항과 상주지역의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발표하고,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부에는 사례관리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윤은미 수성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상주시와 포항시의 사례관리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다양한 기관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포항과 상주의 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강화된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존심애물 복지도시 상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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