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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3월부터 지원한다.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로 총사업비 126억원 규모며 보조금액은 최대 전기승용차 1244만원, 전기화물차 2395만원으로 차종 모델별 자세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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