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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3-19 14:3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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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영양군은 19일 세계 결핵의 날 을 맞아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영양군)
영양군은 19일 ‘세계 결핵의 날’ 을 맞아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세계 결핵의 날’ 을 맞아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임과 동시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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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의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서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영양군보건소에서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결핵은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어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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