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오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5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5건, 동의안 5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위하여 시장이 제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위기임산부 및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호와 권리 실현 촉구(이재숙 의원, 동구4),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간병서비스 지원 정책 마련 촉구(김재용 의원, 북구3),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대구시 아동보호구역 지정 촉구(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교육자대회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 촉구(윤영애 의원, 남구2),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김대현 의원, 서구1), ▲일제침탈로 훼손된 문화재의 원위치 이전 촉구(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김정옥 의원, 비례), ▲의사 집단행동으로 대구 시민이 겪을 피해의 예방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8건의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08회 임시회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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