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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구절초꽃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새로 구성하고 올해 축제 준비에 나섰다.
정읍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추진위 위원 위촉식과 올해 축제의 기본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위는 11명의 위촉직과 4명의 당연직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축제의 각종 계획 심의와 평가 등에 참여해 축제 발전을 선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축제위원장은 강연천 전 위원장이 연임했고, 최일호 전 정읍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 기본방향 구절초를 비롯한 정원의 자연경관 개선과 유지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거점 공간의 포토존과 휴게기능 강화 ▲축제장 편의 기능과 안전대책 강화 ▲환경오염 최소화 ▲음식의 품질향상과 가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4월 중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꽃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의 명성과 지방정원으로서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자연경관 유지관리는 물론 홍보, 프로그램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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