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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협전남본부,‘양파 주산지 협의체’구성 본격 운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3-05 16:21 KRX7
#전남도 #농협전남본부
NSP통신- (사진 = 전남농협)
(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가 올 해부터 양파 주산지에서 자율적인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주산지 협의체는 품목별로 지자체, 생산자, 농협 및 농촌경제연구원 등 2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관별 관측·수급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농산물 수급 조절을 위한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과거 정부 주도의 산지폐기 결정 등 사후적 조치의 수급 조절 방식을 생산자단체, 지자체 등 현장 주도의 선제·자율적 대응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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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최근 농협전남본부에서 ‘2024년 제1차 양파 주산지 협의회’를 갖고 2024년산 양파 재배 현황, 생육상황 공유, 양파 소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청 김영석 식량원예 과장은 “주산지 협의체는 생산자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농산물 수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으로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양파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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