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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항가울산 일대 맨발 걷기 현장을 찾아 안산맨발학교 임정애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출범한 안산맨발학교의 안산 상록갑 회원들은 약 300명으로 매주 항가울산 산책로 맨발 걷기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황톳길 조성, 세족장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등 안전한 맨발걷기를 위한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전해철 예비후보는 “부지 소유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절한 위치를 찾겠다”며 “안산의 명소가 될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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