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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2024년 상반기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중증화 예방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 심리 건강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쉼터는 3개반(치매안심센터 2개반, 함창분소 1개반)으로 구성하여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주 2회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누어 총 24회로 운영된다.
두뇌 똑똑 기억력 교실은 전문적인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술·음악·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어르신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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