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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9일 지역 전문가와 함께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관광발전 전략과 세부 사업계획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4개 관광 전략 ‘매력 거점공간 발굴’ ‘영암관광 콘텐츠 발굴’ ‘영암관광 홍보 강화’ ‘영암관광 관리운영 체계 구축’과 24개 세부사업을 수립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중간보고회 주요 의견을 반영·보완해 제시된 사업의 실행방안, 정부·전남도 사업 연계 재원조달 방안, 사업별 우선순위 및 추진시기 설정 등이 논의됐다.
이날 최종보고는 참석한 지역전문가와 영암군 각 부서장의 의견을 반영해 2월 초에 ‘영암군 관광진흥계획’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진흥계획은 영암 관광 재도약의 토대로 인구소멸과 고령화 시대의 해법이 될 것이다. 더 큰 영암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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