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박진배 총장이 ‘CBMC 전주지회’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기독실업인회(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이하 CBMC) 전주지회는 지난 12일 라한호텔에서 제36대 오정식 회장, 제37대 김봉룡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을 명예 회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CBS 김용완 대표를 비롯해 120여 명의 CBMC 전주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CBMC 전주지회는 박진배 총장을 명예 회원으로 위촉하면서 전주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CBMC 전주지회는 박진배 총장이 명예 회원으로 위촉됨으로써 앞으로 전주대와 CBMC가 협력해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발전된 전주대에서 재학생들을 차세대 리더로 세워나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취임식 축사를 통해 “이취임하시는 회장님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전주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장학금까지 전달해 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CBMC 전주지회 명예 회원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이 모여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인 ‘기독실업인회’로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으며, 한국 CBMC는 국내 290여 개 지회, 해외 130여 개 지회와 7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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