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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재자원화 체계 구축을 위한 커피박(찌거기)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해 1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추진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면서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증 및 수집운반 차량 1대 보유업체 또는 보유 예정기업으로 보유 예정 기업은 최종 선정 시 사업진행 전까지 인허가를 득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지역내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를 진행하고 최종 재활용 업체로 배송을 맡게 되며 예상 수거량은 월 약 5톤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의 ESG행정 실천 중 하나”라며 “관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폐기물 감소 및 재자원화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화성시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최종 재활용 업체와의 협업구조 마련 ▲시범사업 종료 이후 후속사업 마련 등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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