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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수상 쾌거로 경주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데 따른 결과다.
경주시는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총 5개 분야 사업으로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다 예산집행 △최다 이용자 모집 △사회서비스 혁신고도화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서비스 혁신고도화 부문에서 신규 사업 발굴, 이용대상자 자동 판정 서식 제작 등 민원인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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