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5일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화물운송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7개월간 운수종사자 안전운전 행태와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해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 부문 운전자 10명, 교통안전 리더기업 부문에서 10개의 운수회사를 선정했다.
화물자동차 안전운명 명장과 리더기업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과 교통안전 리더기업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가입한 회원사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기지부에 계약된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선정을 위해 공단은 운행기록자료를 활용해 위험운전 안전도를 종합 평가했고 공제조합은 사고율과 손해율 평가를 추진했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안전경영 경험을 주변에 많이 전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안전운전 명장과 리더기업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을 이어나가 선진교통 문화의 초석이 돼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