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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자투리땅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1-17 11:23 KRX7
#강서구 #자투리땅 #거주자우선주차장

화곡동·공항동 소재 나대지 936.1㎡에 주차장 35면 조성

NSP통신-화곡4동 자투리주차장 조성 전(좌)과 조성 후(우) 모습 (사진 = 강서구)
화곡4동 자투리주차장 조성 전(좌)과 조성 후(우) 모습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화곡동과 공항동 소재 나대지(936.1㎡)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35면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는 등촌동과 공항동에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며 “공영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만성적인 주차난의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토지주와의 임대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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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예산은 1면당 240만 원에 불과해 1면당 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비해 매우 경제적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나 청소년 일탈 등 자투리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발생 가능한 주거환경 저해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NSP통신-화곡1동 자투리주차장 조성 안내도
화곡1동 자투리주차장 조성 안내도
NSP통신-화곡4동 자투리주차장 조성 안내도 (사진 = 강서구)
화곡4동 자투리주차장 조성 안내도 (사진 = 강서구)

한편 협약 체결 시 토지주는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를 면제받거나 1면당 월 4만 원의 주차장 수입금을 얻을 수 있다. 주민도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가능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다. 단,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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