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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지역대학들과 창업활성화 방안 ‘정부·새누리당에 의견전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08 18: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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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 정책과제’ 토론회를 갖고 새누리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창업 활성화를 꾀하는데 어려움에 대해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94년부터 벤처 특성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99년에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학생창업 활성에 대한 꾸준한 노하우를 쌓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토론회에서 전달했다.

설용태 호서대 산학부총장은 “외부적으로 벤처 금융제도의 지원이 대학으로 유입되는 것이 필요하며 교수들이 창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로 대학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청년 창업 및 대학 창업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금융시스템과 교수들의 의식구조 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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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DM솔루스 대표는 “학생 신분으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세금 부분에 있어 세제혜택 등의 제도가 필요하며 창업에 실패해도 창업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신용회복이나 재창업, 취업교육 등의 재활 프로그램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창업자들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토론회를 경청한 후 “예전부터 답은 현장에 있다고 했는데 이번 자리는 대학생 및 청년 창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한데 모으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국회 차원에서 대학생 및 청년 창업에 대한 부분을 아주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정기국회에서 창업분야에 대한 예산 확보 및 관련 입법과제 발굴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누리·정부 차원의 민생탐방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서남수 교육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의 정부 관계자들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채익 의원, 강은희 의원, 이명수 의원 등, 그리고 호서대를 비롯해 한밭대, 충북대, 한남대, 카이스트, 순천향대 등의 창업동아리 학생 및 교수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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