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전종목 하락…데브시스터즈·한빛소프트 등 모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수학교육 전문성 신장과 공유와 협력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을 4일 용인 수지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는 경기도중등수학교육연구회와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초·중·고 수학교사 15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은 특강과 10개 도·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수학 나눔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미래 수학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수학나눔은 미래형 수학교육을 주제로 분과 형식으로 진행되며 ▲DESMOS 이용한 에듀테크 수업과 기록 ▲알지오매쓰로 탐구하는 평가 문항 제작 ▲소프트웨어 활용 수학과 음악 융합 수업 ▲수학적 모델링 활용 미래형 수학 수업 등 14개 학교급별 주제를 발표한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적 사고에 기반한 작동원리를 함께 익히기 위해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 교과의 역할이 크다”며 “현장 수학교사들의 공유의 장인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이 그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수학교사한마당 개최를 통해 교사연구회와 협력해 수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