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청년희망공작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교내 100주년 기념광장 및 청년희망공작소 UPSITE 일대에서 ‘2023 청년희망공작소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희망공작소 페스티벌은 올해 특별히 하양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주민참여형 축제로 운영했다.
하양읍 일대에서 펼친 거리 공연과 캠퍼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과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페스티벌는 2020년 준공 이래 청년희망공작소의 주요 현안 보고와 개회 퍼포먼스,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청년희망공작소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청년창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펼쳤으며, 소셜리빙랩 사업의 복지, 환경 캠페인 부스들도 함께했다.
성한기 총장은 “배한철 경북도의장님을 포함, 지역구 의원님들과 경산시 관계자분들의 청년희망공작소 사업에 대한 애착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공작소’는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단으로 청년 창업 육성, 사업화 지원, 창업공간 제공 및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현안개선 프로젝트 리빙랩 사업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