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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1일 10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통일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준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23 통일동아리 한마당’ 을 개최한다.
‘통일동아리 한마당’ 은 지난 2022년부터 도내 10개의 통일동아리 선도학교 학생들의 통일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체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학생 축제다.
지난해 행사는 통일동아리 학생들간의 나눔 축제였다면, 올해는 참여 범위를 확대해 도내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1부 공연 한마당에서는 북한 예술단과 사동중 동아리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공연, 2부 체험 한마당에서는 통일기원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 댄스 공연, 행사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 확산과 통일 준비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통일교육에 참여하고 창의적으로 통일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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