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2일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고영인)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주 개최지인 목포시의 평화광장 일원에서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종탁 본부장과 고영인 지부장을 비롯해 ▲고평훈 목포원예농협 조합장(겸 농협중앙회 이사)이 참석했다,
또 ▲농협하나로유통 목포유통센터(지사장 정석영)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광범) ▲NH농협손해보험 전남지역총국(총국장 이재철) ▲NH농협은행 목포 관내 지점 및 목포 관내 농협 등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동참했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며, 농협은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임직원들의 플로깅 1만시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플로깅은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깨끗한 목포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목포 달맞이공원에서부터 평화광장을 지나 영산교까지 왕복코스로 진행됐다.
고영인 지부장은 “농협은 목포시 금고은행으로써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바람이 전국체전 선수들과 응원단, 목포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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