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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5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를 열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행사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공감 심리상담 교육 센터장인 고미순 박사의‘영아기 애착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과일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특강을 통해 아기의 신호나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안정된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배우고,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 교감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출산 친화적인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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