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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오는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내년도 전남도교육청의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의견서를 채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지난 지난 달 25, 26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에서 2024년 본예산 소관부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요구안 223건의 사업을 검토해 확대 16건, 유지 202건, 축소 5건으로 정리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고 의견서를 채택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서는 각 소관 부서에 전달돼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되며, 도의회에 예산안 심의시 함께 제출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의견을 2024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는 데 든든한 뒷받침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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