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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2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치매 오인 작품 전시회 ‘기억 넘어 추억으로’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4개 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이 만든 액자, 화분, 종이 접기 등 작품을 선보였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방문객들에게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사업을 알리고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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