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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내 550여 명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3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가 2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선)가 주최·주관해 “미래행복 도시 완주! 안심보육 추진”이라는 슬로건으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의 하루’라는 영상으로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시작된 행사는 2부에서 4인조 팝페라 DS그룹 공연 등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옥선 회장은 “어린이집이라는 울타리에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두 번째 엄마”라며 “완주군 보육 발전을 위해 보육 교직원들의 인권 보장과 전문인으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손길에서 사랑과 미소를 배운 아이들이 장차 이 나라를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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