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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3년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 및 주요관광지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쾌적하고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먼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7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시작 직전 배출된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요관광지 및 시장 등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 30일 2일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30일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하고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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