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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광주검사국(국장 임덕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지도 점검과 농협 식품안전 합동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주본부는 오는 10월 9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해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직거래장터,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및 식육판매장 등 관내 농축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동안 관내 유통사업장에 대해 ▲원부재료 및 판매제품 보관온도 관리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관리 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 및 지도할 계획이다.

고성신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안전 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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