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13일과 14일 2일간 군청 대강당에서 새내기 공직자 165명과 함께 특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9급 공직자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고충 해소와 사기진작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관 부서 담당 직원과 관리자급 등을 배제하고 9급 공직자들과만 자리해 격의 없는 대화를 직접 진행했으며, 군정 현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전했으며, 직원들로부터 받은 개인적인 질문에도 서슴없이 대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공감을 나눴다.
예천군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군수와 직원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3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직원들의 고충 또는 건의 사항 등은 추후 검토를 통해 직원 간 협업체계 구축, 맞춤형 워크숍 추진,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함께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예천군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인재들이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주길 바라고,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공직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