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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설관리공단이 사회공헌장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사랑나눔 단체 부문 수상 기관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기부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도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으며 공단을 비롯해 단체·기관 3곳과 개인 2명에게 수상했다.

공단은 그동안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로 취약계층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재난전문 봉사단 ‘골든타임봉사단’과 ‘봉우리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반려해변’ 참여, 사랑의 헌혈 실시, 풍수해기금 기탁,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와 함께 가야할 많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있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상생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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