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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집중 운영한다.
교육주간은 자살(시도)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중심으로 학교가 9월 중 2주를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생명 존중 문화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 모니터링 ▲고위험군 학생 집중지원 한다.
도교육청은 ▲생명존중 한 줄 표어 공모전 ▲자살 예방 심리 지원 홍보 포스터 보급 ▲상담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
서은경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9월에 위기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위기 학생을 집중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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